좀 밀렸지만 1시간 전에 도착했다. 주차비는 관람자에 한하여 1시간에 6,000원 3시간10분 소요되어 19,000원이 들었다. 도착 후 점심으로 평양집에 들러 빵아는 곰탕을 난 흙미만두떡국을 시켰다. 28,000원 칼칼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빵아는 먹고 나온 후 투덜댄다. 관람을 하기 위해 1층에서 티켓을 받은 후 3층으로 올라갔다. 안내하신 분이 중간에 나올 수 없으므로 꼭 화장실에 들렸다가기를 제차 이야기 한다. 난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물을 많이 먹어 행여나 중간에 나올까봐 좀 걱정은 되었지만 그런 불상사?는 없었다. 불이 꺼지고 스크린에 자막이나오고 이야기 배경을 나레이터가 읽어내려갔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전 100여년 전 잉글랜드. 카톨릭사제가 아니면 성경을 소유할 수도 없었던 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