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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테이프의 편지(15번째 편지)- 불안

소소한동행 2024. 10. 31. 12:56

*설교말씀: 창 6:14-17
*설교제목: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중 (15번째 편지)- 불안
*설교자: 온세계교회  이승원목사

스크루테이프를 쓰고 있는 작가의 국가적 상황은 2차세계대전 중이었습니다. 악마는 전쟁을 이용해서 신자를 무너뜨리려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황가운데 불안함을 가지고 악마는 신자들을 이용하여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불안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보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닭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노아홍수 이야기 /방주안에서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안락하고 편안했을까요? 수많은 동물들이 있다. 동물들을 돌본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노동, 환경들은 어땠을까요? 아마도 매우 힘든 시간이었을겁니다.그것보다 가장 힘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불안이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이 초신자도 불안했습니다. 전쟁이 났어요. 전쟁이 언제끝날지..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 짝이 없어요.
악마는 이것을 이용합니다.

<우리임무는 장차일어날 미래의 일들만 큰임없이 생각하게 하는것이다...> 악마는 불안을 이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악마는 왜 미래에 대하여 불안하게 만들까요?
왜 미래만 줄기장창 생각하게 만들까요?

<인간들이 현재의 진정한 선물을 몽땅 내버리도록 하는것이다...>

우리에게 불안을 집어 넣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미래에 집착하게 돼요. 오늘, 지금, 이시간, 이순간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볼 수가 없어요. 뭐 만 남습니까!  불안만 남습니다.

예)한 청년의 이야기. 미래가 불안하니 점집이나 무당집을 드나들게 됩니다. SNS통한 점치기, 스타무당등장, 온라인 점치기, 헤어진 남자친구도 돌아오게 한다는 부적팔찌..

왜 청년들이 무속인들에게 몰릴까요?

미래가 불투명한 젊은이들에게  원하는것을 바로 알려준다는 것이 종교보다 더 매력적이다라는 것입니다. 청년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미래에 줄창 매달려산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메달리면 메달릴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은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집니다.

비젼과 열정과 의욕과 에너지를 태워요! 그래서 지금, 오늘, 이시간 나에게 주시는 은혜가 보이지 않아요! 오직 불안만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오직 미래에만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청년들이 미래에 매달려 오늘을 흘려보내고 있다는거죠.
청년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그렇게 불안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불안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는것은 무엇일까요?

그 답이 노아의 방주에 있습니다. 방주안에는 창문이 한개 있습니다. 창문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특이점은 방주에 창문이 하나있는데 하늘을 향해 있다는 것입니다.

불안할 때 우리는 앞만을 보게 됩니다. 왜요? 미래가 궁금하니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막으셨어요. 하나님은 앞을 못보게 하십니다. 오로지 한 곳만 열어두셨어요 그게 어디입니까? 하늘입니다. 하늘!!!

<아들아! 딸아! 불안이 찾아올 때에 앞을 보지 말거라. 미래에 메달려 있지 말거라.
오직 하늘을 ...나, 하나님을 바라보아라> 입니다.


노아가 그랬듯이 우리도 불안이 찾아올때면 하늘을 바라봅시다.

불안함의 불꽃이 힘을 잃게됩니다. 불안의 불꽃이 사그러들게 됩니다.
그리하여 오늘 이순간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순간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견디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정리해봅니다. 악마는 불안을 줍니다. 우리가 미래에 매달려있게 하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위를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순간 은혜와 사명을 바라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도서; 죽음의 수용수 /빅터플랭크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쓰여질때는 전쟁 2차세계대전때의 일임. 유대인의 학살, 고난과 아픔, 불안과 배고품이었다. 생존 후  글로 쓰게 됨. 가장 힘든 것은 내일에 대한 불안감이었음. 그리고 배고품이었다. 빅터플랭크는 나눔의 빵을 보고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만하다! > 라고 합니다.

"내가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주여! 😭

-하늘을 바라보며 모든 소명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나의 십자가 지금드리는 나의 기도 내가 섬겨할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도여러분, 지금 무엇이 가장 불안하십니까? 요즘은 무엇때문에 가장 불안하십니까?

자녀때문에...직장때문에...
사업장 불안이 찾아올때...
하늘을 바라봅시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보십시오. 맡길 때 보이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지금 감당할 힘을 주시옵소서!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 견디어낼 힘을 주시옵소서! 능력을 주시옵소서!!
그때 은혜와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미래가 불안하십니까! 하늘을 향해 열린 창문을 함께 바라봅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이 너를 붙들리라.>
아멘! 아멘! 🙏 감동!!!!

이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불안을 주는 악한 영은 떠나갈지어다!"

이 사진에 있는 저 분처럼 그 순간을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린 사람은 딱 한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과 사명을 온전히 마음에 담고 누리는 것입니다. 모든 미래를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오늘에 기뻐하며 감격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교회주차장에서 본 심장형 나뭇잎....
총총히 나뭇가지에 달려있다. 우리들의 마음이!!
어떤이는 슬픔
어떤이는 아픔
어떤이는 깨달음
어떤이는 포근함
어떤이는 감사가 달리겠지...

주여!  돌이켜 보면 나의 삶이 미래에 대한 계획과 불안으로 잠 못드는 밤이 많았었습니다.
지금 만♡ 보게 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아파하는 자들에게 쉼과 평안을 주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