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고난과 나의 기쁨
*주제: 아름답지 않은 아름다움
(요13:30-32,시19:1)
*날짜: 2025.4.13. 성찬식
*말씀: 이승원목사 (온세계교회)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란?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아름다음과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라짐.
아름다우신! 오 놀라우신
형언할 수 없는 사랑.
오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 영원히 찬양하리.
주와 같은 분은 없네. 이 세상 그 누구도
주와 같은 분은 없네 누구도 비길수 없네.
이사야 53: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시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션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일을 나타내는도다.
아름다움..
십자가위에 있는 예수님!
아름다움의 역설적 이해
예)가난하고 혼자된 농부 아버지가 아들을 힘들게 공부를 시키고 졸업 시킴.
사진 한장에서 보는 아름다움! 화려한 졸업가운을 입은 아들과 초라하게 서 있는 아버지...
대조된 사진 한장!
기꺼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아름다움!

십자가의 예수님이 왜 아름다운가?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포기하신 그위대함
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아멘!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야 죽였네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네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벌 받네
백부장의 고백
십자가의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고백하다.

벌레먹은 나뭇잎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나뭇잎은
벌레 먹어서 예쁘다
귀족의 손처럼 상처 하나 없이 매끈한 것은
어쩐지 베풀 줄 모르는 손 같아서 밉다
떡갈나무 잎에 벌레 구멍이 뚫려서
그 구멍으로 하늘이 보이는 것은 예쁘다
상처가 나서 예쁘다는 것은 잘못인 줄 안다
그러나 남을 먹여가며 살았다는 흔적은
별처럼 아름답다
성찬식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주님!
여행 중 마음이 아팠는데 참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참는게 아파서 많이 힘들었는데 견디어 기쁨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식으로 인한 가시가 감당하기 어려워 가슴쓰림을 겪었는데 주님께서 다시 회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상처는 주님이 부어주시는 만족감으로 씻어져 내립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육체적 고통만이 아닌 마음의 고통이 더 컸음을..
이제야 압니다.
당신의 자녀로부터 버림을 받았을 때 얼마나 아팠습니까.
당신의 자녀로부터 저주를 받았을 때 얼마나 아팠습니까.
당신의 자녀로부터 무시를 당했을 때 얼마나 아팠습니까.
전능자 아버지여!
내 근원의 아버지여!
죄절에서 일으킴을....
절망에서 희망을....
상처에서 나음을 주신 주....
나의 하늘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