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을 한지 두달이 넘었다.
이제 적응했고 할만하다.
동업자하고도 잘 맞추어 나가는 중이다.
되도록이면 참고 기다리고 손해보자라는 신념을 지켜내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어제는 알바를 쓰자해서 곤욕을 치루었다.
돈보다는 일을 하고 싶은 나는 적응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당황해 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상대방이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일꺼라는 생각에 맞추기로 했다.
밤새 어수선한 저녁을 보냈지만은...
좀 더 내려놓고 지금하는 일과 상황을 즐기고자 한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도 나에게는 소중하니까 또 다른 목적에 감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