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 2

동업

새로운 일을 한지 두달이 넘었다. 이제 적응했고 할만하다. 동업자하고도 잘 맞추어 나가는 중이다. 되도록이면 참고 기다리고 손해보자라는 신념을 지켜내느라 힘들기도 하지만...어제는 알바를 쓰자해서 곤욕을 치루었다. 돈보다는 일을 하고 싶은 나는 적응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당황해 했다.그러나 그것 또한 상대방이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일꺼라는 생각에 맞추기로 했다. 밤새 어수선한 저녁을 보냈지만은...좀 더 내려놓고 지금하는 일과 상황을 즐기고자 한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도 나에게는 소중하니까 또 다른 목적에 감사해야 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허탈감과 위로

오랜만에 들떠 있었다. 새로운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므로... 동업이란 어렵다는 걸 알기에 일주일 넘게 동생네가 혼자하기를 바랬다.(내심 하고 싶었으나..) 그러나 돈도 부족했고 안될 때는 동생네 혼자서하는 사업에 리스크가 너무 크기때문에 빵아를 설득해서 하기로 한 일이었다.(핑계일수도 있고..) 그래 해보자! 법인서류를 만들기 위해 서류를 발급받고 돈을 조달하고 나의 배당보다는 동생네 배당을 60대 40으로 하고 투자는 똑 같이 하고 등등.. 그런데 어제 동생네의 사정으로 인하여 하려고 했었던 일을 한나절 만에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놓여졌다. 철저히 준비하는 성격의 빵아는 실망감이 더 컸을것이다. 요즘 대출 규제에 따른 융자조건이 어려워 다른 금융권을 찾고 조율하고 관련서류들을 준비하고 하루종일....

카테고리 없음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