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있는데 새벽에 전화가 왔죠~ㅎ 한국시간과는 15시간 차이가 나니 한국은 아침이었나봐요~ 무슨일이지?다음주 화요일에 봉사해 줄 수 있느냐고..가능하다고 하고는 밤을 설쳤죠~ㅎ아침 8시까지 갔어요. 지역사회 봉사로 장소는 행정복지센타였죠.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에공~공무원들~ 행사준비하느라 일찍부터 호출되었겠구나.. 하며 아들의 여친이 생각났어요. 아들여친도 공무원 이거든요~8급.. 편한직장, 철밥통으로 생각했던 공무원의 인식이 완전 깨졌죠.. 휴일 출근에 민원인 끝난 후 잔무 등 많이 힘들어 하죠.. ㅠ아침 일찍 오늘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어요.남자분들은 닭을 삶고 전복도 삶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죠~와!! 차안에 이렇게 장비가 놓여 있더라고요~저는 숟가락 젓가락 식판에 놓아주는게 오늘의 임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