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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3박4일을 다녀와서

*여행지: 대만여행 3박4일 *날짜: 2025.3.19. ~ 22.*항공: 아시아나 항공*여행사: 000여행사*가이드: 양00님2시간 30분 걸려 대만 도원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가이드설명:대만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함. 특히 3일째 조안은 비가 가장 많이 올꺼라고 함. 꼭 우산은 필수라고함.대만은 면적은 한국의 3분의 1. 인구는 국토의 70프로가 산임.높은산이 많음. 돌산 대리석이 많음. 세계1위 대리석이 보석류에 들어 갔음.대만의 제일 높은 산은 한라산 1,950미터인데 3,950미터로 한라산의 2배임. 제일 높은산 옥산. 한라산정도를 뒷동산이라 불릴정도로 높음. 인구는 수도권 타이페이 600만. 위성도시 인구의 절반이 북쪽에 있음.개인당 GDP 한국보다 높음. 동남아시아 아님. 굉장이 잘사는 나라이..

카테고리 없음 2025.03.29

여행을 떠나면서 1

3박 4일 대만여행을 떠나는 중이며 전철 안이다.. 요즘 나는 사람과 사업장에 대한 답답한 마음으로 가슴앓이를 한다.이번 여행을 통하여 잊어버리기도 하고...다시 재 해석 해보기도 하고... 이해와 감사함을 깨닭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해본다.올 3윌 1일부터 사업장이 휴장하고 있다. 운영의 어려움으로 ..텅빈 건물을 들어서면 패배자라는 의식이 쑥 올라온다. 아직 주변지인들은 잘 버티고 잘 해내고 있으니 더욱 그러한가보다.시끌벅적했던 사업장은 이전에 그들의 그림자들만 남아있다. 마당에는 아직은 봄이먼건지 작년 나뭇잎들을 다 떨쳐내지 못한 것들이 빛이 바랜채 남아있고 꿩 한쌍과 토끼한쌍만이 빈 건물 한 켠에 그림자들의 주인들을 기다린다. 3월의 꽃샘추위 때문일까 아니면 패배의식 때문일까 건물 안에 ..

카테고리 없음 2025.03.22

주기도문과 동업을 위한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2025.3.1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동업을 하게 하신 주의 뜻이 있을 줄압니다. 더 양보하고 손해보고 섬길수 있도록 마음 문 열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마음이 가득하여 그들을 볼때마다 안스럽고 사랑하는 마음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일하시는 이유를 알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내려주어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감사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

카테고리 없음 2025.03.11

대상포진 걸림에 걸리다

2월 4일부터 갑자기 왼쪽 겨드랑이가 아팠다. 어? 왜지? 근육통인가?5일: 더 아팠다. 근육통이려니하며 발목이 삐는 바람에 발목치료를 받느라 신경을 못썼는데 일주일 지나니 좀 통증이 가라앉았다. 소염진통제를 먹어서 좋아졌나 했다. 앗 그런데..11일: 겨드랑이 부분에 뮌가 났네? 두줄 띠를 두르듯이..뭐지? 12일: 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이라고 한다.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이구나! 5일분 약(하루 5번 먹기)과 연고(하루 3번 바르기)를 가져왔다. 약사님은 절대 약을 거르지마세요~라고 한다.14일: 포진이 물방울 맺힌것처럼 두드러져 있다. 통증이 심하다. 욱씬거리다가 쓰라리듯 아프고 포진이 생긴 주변이 전체가 아프다. 어젯밤엔 통증과 가려움증으로 힘들었다. 그러나 약기운인지 정신없이 잠을 잤다. 하루 ..

카테고리 없음 2025.02.17

그분 임윤호장로님을 추모하며

2025년 1월 16일 77년의 생을 마치고 그곳으로 가셨습니다. 10여년 동안 좋은 영적스승으로 인연을 맺어왔었습니다. 그분은 눈물이 많으십니다. 그분은 마음이 따뜻하신분입니다. 그분은 오랜 공직생활에서 베인 반듯한 생활원칙과 도덕적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은 남을 돕는 생활을 당연하듯 하십니다. 그분은 영적생활에 최선을 다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멀리사는 우리가 방문을 하게되면 오고가는 동안에 반드시 안부 묻는 전화를 하십니다. 그분은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분은 마당에 키우고 있는 닭이 낳은 계란을 담아주셨습니다. 그분은 마당에 보리수를 얼마든지 따가기를 바라시며 흐믓해하셨습니다. 또 그분은..잠시 살던(오랫동안 살고 싶었었는데...) 전원주택 마당에 사과나무 다섯그루를 심으시고 흐뭇해하시던..

카테고리 없음 2025.01.31

화해

언제 싸웠나는 듯 마주보며 웃는다. 속이 너무상해서 안볼듯이 하더니 마주보며 웃는다. 몇일 동안은 미움과 후회의 시간이어서 칼같은 마음이더니 말이다. 우리는 아무말없이 침묵의 시간을 보내다가 익숙한 일상의 시간에 서서히 젖어들어 풀려가는 중이다. 한켠에 상처의 흔적이 있긴 하나 잊어버리기 잘하는 우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예전처럼 돌아가는 중이다.그리고...갈등의 그날이 닥치면 또 아파하고 괴로워 할 것이다! 이젠 이런 갈등이 있을 때는 예전 같지않고 상처가 크다! 이번에는 성대에 이상신호가 오고 악몽까지 꿀 정도로 할퀴어진 마음에 흠집이 컸다. 약먹고 있음 ㅠ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대부도 가는길 시화방조 도로 드라이브를 청했다. 그도 어딘가 가고 싶은 눈치였고.."서로 뜻이 안맞아 싸울때 오늘 벌어..

카테고리 없음 2025.01.16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후기

* 후쿠오카 3박4일의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사는 000여행사 가이드 문0인 인원 36명.한 달 넘게 빡세게 일한 시간들을 보상받기 위해서 2주만에 잡은 여행이었다. ♤첫째날: 호쿠오카, 벳푸-가이드설명- 일본사람들의 특징: 상술의 발달 엄마의날 아빠의 날이 있음. 예)발렌타인의 날 -어린이날: 여자의날 3월3일 남자의 날 /5월5일- -손자의날도 있음.-3월 3일 여자어린이날에(예전엔 3세~ 7세를 넘기기 쉽지 않았음)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통인형 (히나댠스) 이 선물함.-아이스크림 밀크픽터-일본의 지진: 전기 가스 수도 차단됨.지진의 위험으로 현금을 가지고 있음-5천500엔이상 쓰면 텍스프리가 되어 세금신고 되어 환불이 안됨.-이번여행이 비싼이유는 온천여행이 2박 있음. 그래서 비쌈.쿠슈는 지금이 가..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동업

새로운 일을 한지 두달이 넘었다. 이제 적응했고 할만하다. 동업자하고도 잘 맞추어 나가는 중이다. 되도록이면 참고 기다리고 손해보자라는 신념을 지켜내느라 힘들기도 하지만...어제는 알바를 쓰자해서 곤욕을 치루었다. 돈보다는 일을 하고 싶은 나는 적응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당황해 했다.그러나 그것 또한 상대방이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일꺼라는 생각에 맞추기로 했다. 밤새 어수선한 저녁을 보냈지만은...좀 더 내려놓고 지금하는 일과 상황을 즐기고자 한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도 나에게는 소중하니까 또 다른 목적에 감사해야 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스크루테이프의 편지(15번째 편지)- 불안

*설교말씀: 창 6:14-17 *설교제목: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중 (15번째 편지)- 불안 *설교자: 온세계교회 이승원목사 스크루테이프를 쓰고 있는 작가의 국가적 상황은 2차세계대전 중이었습니다. 악마는 전쟁을 이용해서 신자를 무너뜨리려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황가운데 불안함을 가지고 악마는 신자들을 이용하여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불안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보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닭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노아홍수 이야기 /방주안에서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안락하고 편안했을까요? 수많은 동물들이 있다. 동물들을 돌본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노동, 환경들은 어땠을까요? 아마도 매우 힘든 시간이었을겁니다.그것보다 가장 힘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불안이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이 초신자도 불안했습니다. 전..

카테고리 없음 2024.10.31

동탄 인형뽑기방

동탄 북광장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갔다.핑크핑크한 빛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와!! 커다란 핑크빛에 인형들이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커다란 음악과 함께...저쪽에서 이쪽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나도 해봐야지!!지폐교환기에 10,000원을 넣으니 솨르르 1.000원짜리 지폐가 즐겁게 나온다. 음악도 즐겁고 분위기도 핑크핑크 하니 기분마저 즐겁네! ㅎㅎ 우린 5,000원씩 나누어 각자 좋아하는 인형들 앞으로 갔다. 토끼가 있네!! 진주 목걸이를 하고서~~귀여운 토끼를 향해 지폐 투입구에 넣고 조이스틱을 이리저리 꽝! 처음해보는 미숙함이겠지... ㅜ다시 도전!! 안되넹... ㅠ친구는 스펀지밥을 뽑았다고 환호성치며 내게 달려왔다. 나도 덩달아서 춤을 추었다!! 토끼는 안중에도 없어지고~~ㅎㅎ친구는 이렇..

카테고리 없음 2024.10.26